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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실수하고, 같이 성장하는 포토샵 블로그

감귤차차 2025. 4. 19. 16:30

여긴, 포토샵 초보+디자이너 성장일지입니다

 

감귤차차

안녕하세요.
저는 막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뛰어든 사람입니다.

“프리랜서 디자이너입니다”
라고 말은 하지만,
솔직히 아직 '프리'한 건 별로 없고요,
디자인하면서 매일 포토샵이랑 씨름 중입니다.

가끔은 포토샵이 저를 조종하는 건가 싶을 때도 있어요.
(진짜입니다.)


왜 블로그까지 시작했냐면요

사실, 포토샵 초보 시절에는
"이걸 눌러야 하는지, 저걸 눌러야 하는지"
진짜 숨막히게 몰랐어요.

툴이 많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?
아니요. 그냥 무서웠어요.

근데 그렇게 헤매다가 조금씩 배우고,
조금씩 익숙해지다 보니까 깨달은 거죠.

"아, 이거 나만 힘들어한 거 아니었구나."

그래서 생각했어요.
"나중에 나처럼 헤매는 사람들한테,
조금이라도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다."

그게 이 블로그의 시작입니다.


저요?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

'10년 차 디자이너' 이런 거 아닙니다.
'포토샵 스승님' 그런 거 절대 아닙니다.

그냥,

  • 기본기는 좀 익혔고
  • 실전에서도 포토샵 좀 굴려봤고

그리고 아직도 매일 실수하면서 배우는 중인 사람입니다.

딱 그 정도.

그래서 여기는
"내가 진짜 써보니까 이거 좋더라"
"이건 나도 한 번 망해봤다"
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공유하는 블로그가 될 겁니다.


여기서 다룰 이야기

  • 포토샵 기초: 툴 설명도 해드림
  • 포토샵 실전 팁: 진짜 써먹을 수 있는 거 위주로
  • 초보자 실수 모음: (이거 제가 전문입니다)
  • 작업하면서 겪는 소소한 깨달음들

아무튼,
읽다가 "ㅋㅋ 이거 나도 해봤는데" 싶으면 성공입니다.


같이 성장해요

사실 저는 아직도 포토샵 새 버전 나올 때마다 혼란스러워합니다.

  • "아 이 버튼 여기 있었나?"
  • "저 기능은 또 왜 이름이 바뀌었냐?"
  • "기억 안 나는데 다시 찾아야겠네"

이런 거, 매일 겪어요.

그래서 이 블로그는
"나는 다 아는 사람이다" 이런 분위기 전혀 없습니다.

같이 넘어지고, 같이 정리하고,
그러면서 하루하루 쌓아가려는 사람들의 공간입니다.


약속합니다

  • 괜히 복잡하게 설명 안 할게요.
  • 어려운 말 쓸 필요 있으면 쉽게 풀어서 쓸게요.
  • 이론만 던지는 거 말고, 진짜 써보면서 느낀 거 중심으로 쓸게요.

그리고,
가끔은 그냥 포토샵 짜증나는 얘기 써도 이해해주세요.
(포토샵 버벅거리면 사람 미쳐요 진짜)


마지막으로

포토샵 처음 켜보고 멘붕 온 사람,
툴바 보고 심장 쿵한 사람,
몇 년 해도 늘 헷갈리는 사람,

모두 환영합니다.

우리 천천히,
눈치 안 보고,
서로 보듬어가면서 포토샵 실력 쌓아가요.

방문해줘서 고맙습니다. 🙌
여기선 실수해도 괜찮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