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토샵 툴바·패널 커스터마이징으로 작업 효율 2배 올리기! 초보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소개합니다.
포토샵을 처음 설치하고 열어보면
툴바와 패널이 기본 세팅 그대로 복잡하게 펼쳐져 있다.
처음엔 그냥 참고 쓰지만,
작업이 쌓일수록 깨닫게 된다.
"이거 내가 자주 쓰는 것만 모아서 정리할 수 없을까?"
사실 포토샵은
툴바도, 패널도 모두 내 스타일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.
툴바/패널을 내 맘대로 세팅해두면
작업 속도가 빨라지고,
스트레스가 확 줄어든다.
오늘은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게
툴바와 패널 커스터마이징 방법을 쉽게 정리해볼게.
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까?
- 자주 쓰는 툴만 모아 놓으면 작업 효율 UP
- 안 쓰는 툴은 깔끔하게 숨길 수 있다
- 나만의 작업 환경을 만들면 피로도가 확 줄어든다
특히,
- 썸네일 제작
- 사진 보정
- 포스터 디자인
같이 반복작업이 많은 경우,
툴을 매번 찾는 시간만 줄여도 작업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빨라진다.
툴바(Tool Bar)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
1. 툴바 편집 창 열기
- 메뉴바에서 Edit > Toolbar 클릭
(또는 툴바 아래쪽 작은 점 3개 아이콘 클릭 → Edit Toolbar)
2. 툴바 구성 바꾸기
- 왼쪽은 현재 툴바에 표시되는 툴 목록
- 오른쪽은 숨겨진 툴 목록
하는 방법:
- 자주 쓰는 툴은 왼쪽에 두고
- 잘 안 쓰는 툴은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서 빼버리자.
예를 들어:
- '3D 툴' 같은 거 거의 안 쓰면 빼버리기
- '선택 툴', '브러시 툴' 같이 자주 쓰는 건 잘 보이는 곳에 정리
3. 새 그룹 만들기
- 비슷한 툴끼리 그룹핑할 수 있다.
(예: 선택툴끼리, 그리기툴끼리 묶기)
Tip:
그룹을 잘 만들어두면 툴바가 훨씬 깔끔해진다.
4. 저장하기
- 정리 다 했으면 Save Preset(프리셋 저장)으로 내 커스텀 툴바를 저장할 수 있다.
(나중에 포토샵 초기화해도 바로 불러올 수 있음!)
패널(Panel)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
툴바 뿐만 아니라,
화면 오른쪽에 있는 다양한 **패널(레이어, 색상, 브러시 등)**도
자유롭게 정리할 수 있다.
1. 패널 열고 닫기
- 메뉴바 Window 탭 클릭
- 원하는 패널에 체크하면 열리고, 체크 해제하면 닫힌다.
Tip:
필요한 패널만 열어두자.
안 쓰는 패널이 많으면 화면만 복잡해진다.
2. 패널 위치 조정
- 패널 상단을 클릭해서 드래그하면
자유롭게 이동하거나,
다른 패널에 겹쳐서 탭으로 묶을 수 있다.
예를 들어:
- 레이어 패널, 히스토리 패널, 브러시 패널을 탭으로 한꺼번에 묶기
3. 패널 그룹 만들기
- 관련된 패널끼리 묶어서 그룹을 만들면
공간 활용도 좋아지고 작업 흐름도 깔끔해진다.
실전 꿀팁: 이렇게 세팅해보자
썸네일 제작 | 텍스트툴, 셰이프툴, 이동툴 위쪽에 배치 |
사진 보정 | 브러시툴, 선택툴, 레벨/커브 패널 고정 |
로고 디자인 | 펜툴, 패스패널, 레이어 스타일 패널 집중 배치 |
커스터마이징을 저장해두기 (Workspace 저장)
포토샵은
내가 만든 툴바/패널 세팅을 '작업 공간(Workspace)'으로 저장할 수 있다.
방법:
- 메뉴 Window > Workspace > New Workspace
- 이름 입력하고 저장!
이렇게 하면,
포토샵이 초기화되거나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도
내 세팅을 그대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다.
Tip:
여러 작업 스타일(썸네일용, 사진편집용 등)마다 워크스페이스를 따로 저장해두면 더 편리하다.
툴바 정리 = 작업 스트레스 반으로 줄이기
포토샵은
툴과 패널이 복잡할수록 손이 느려지고,
머리도 복잡해진다.
툴바/패널을 내 스타일로 정리해두는 것만으로도
작업 흐름이 부드러워지고,
완성도도 올라간다.
오늘 포토샵을 열고,
툴바를 한 번만 정리해보자.
- 자주 쓰는 것만 남기고
- 안 쓰는 건 숨기고
- 필요한 패널만 딱 정리해서
내 손에 딱 맞는 포토샵 작업 환경을 만들어보자.
"툴바 정리"는
'작업하는 나'를 위한 최고의 투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