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다낭은 워낙 한국인이 많은 곳이라, 솔직히 말하면 ‘어딜 가도 한국사람 천지겠지~’ 하고 갔던 여행이었는데…예상밖의 반전은 린응사, 오행산에 가니까 한국인은 거의 없고 서양인 + 일본 관광객이 더 많더라.이번 포스팅은 한국인이 많이 없는 다낭 여행지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담아봤다. 해수관음상이 있는 "린응사", 원숭이절로 이름 바꿔라 ‘다낭에서 제일 큰 해수관음상이 있다’는 말에 혹해서 찾은 린응사.근데 솔직히 말하면 불상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뷰랑 원숭이였음.그랩에서 내리고 걸어가는데 불쑥 원숭이 한 마리가 튀어나와서 놀랐다.해수관음상이 있다고만 듣고 온 곳인데 여기 원래 원숭이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더라.아래는 원숭이 보고 놀란 나를 보고 놀란 원숭이.이건 시작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거의 뭐 원숭..